
24일 조계종삼화불교 무량사(무량스님.경남 양산시 원동면 화제리) 대웅전 낙성식 및 점안법회를 총무원장 혜인스님, 종단 간부스님 ,지역단체장, 신도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봉행 되었다.
이 날 혜인스님은 신도들과 화합할 수 있는 법회를 열며 무량사 발전에 “부처님이 오신 사찰”이라며 응원의 메시지도 남겼다.
6년 전 무량스님이 무량사에 부임 했을 당시에는 신도가 몇 명에 불과 했고 사찰도 버려진 폐허나 다름이 없었다. 그러나 무량스님이 열심히 자비의 씨앗을 뿌려 신도가 300여 명으로 대폭 늘어났고, 화제리는 불심이 깊은 지역으로 탈바꿈했다.
무량스님은 전 종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대웅전의 낙성을 계기로 새해 더욱 화합하여 사찰 발전을 위해 노력하기 바라며 경인년 새해는 불자님 가정마다 부처님의 자비가 가득하기를 발언 드린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