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계율 불교조계종 총무원장 혜인스님은 최근 북한의 계속되는 미사일 발사와 핵실험 등으로 

한반도 및 국제 정세가 긴박하게 돌아가는 현 상황에서 남과 북의 대화와 통일문제를 제기하며 

“한반도의 주역은 대한민국이라며 남·북 당사자인 대한민국이 해결의 실마리”를 풀어야 한다며 

최근 문재인 대통령의 통일과 전작권 환수 등 굳건한 의지와 희망찬 정책에 감동했다고 전했다.

문재인 대통령 전작권 조기 환수 3단계 로드맵은 2018년 말까지 한국이 한·미연합사 주도할 

기반구축, 2019년 한국이 사령관을 맡는 미래사령부신설, 2020년대 초까지 연합사, 합참 지휘 

기능을 미래사령부로 일부이전 등의 예정을 구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같은 문재인대통령의 한반도 긴장완화와 통일에 관한 일관된 정책에 불교조계종 

총무원장 혜인스님은 “통일의지를 높게 평가하고 통일 한국의 희망을 기대한다는 비젼에 

적극 지지”한다고도 전했다.

한편 전시작전권 전환은 한·미연합사령부가 행사하도록 되어 있는 전시작전권을 대한민국 

국군으로 전환하는 것을 뜻하며 2006년 8월, 노무현 대통령이 전시작전권을 전환하기로 

방침에 군과 일부 사회의 반대로 별 진전을 보지못하고. 2009년 10월 22일 한미안보협의에서 

대한민국과 미국 정부는 2012년 4월 17일에 전환을 재확인. 2010년 6월 27일 이명박 대통령과 

미국 오바마 대통령은 전시작전권 전환을 2015년 12월로연기 등의 과정을 거쳐2014년 10월 23일 

한·미안보협의회에서 전작권 전환 시기를 정하지 않고 2020년대 중반에 전환 여부를 

검토한다고 합의로 사실상 무기한 연기한 사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