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나라의 제5대 국새가 4일 공개됐다.
제5대 국새의 재질은 금·은·구리·아연·이리듐으로 구성된 금 합금이며 크기는 10.4cm로 현재 사용하고 있는 3대 국새보다 0.3cm커졌다. 국새의 전체 무게는 3.38kg이다.
제5대 국새는 10월중 사용할 예정으로, 현재 제5대 국새 규격에 맞게 국새규정(대통령령)을 개정하는 작업이 진행 중이다.
새 국새는 국무회의, 대통령 재가 등 국새규정 개정작업이 마무리되면 새 국새 사용 공고를 거쳐 훈·포장증, 외교문서 등에 사용하게 된다.
이서행 국새제작위원장(前 한국학중앙연구원 부원장)은 “제5대 국새를 제작하는 동안 국새제작위원회에서는 국새의 품위가 손상되지 않도록 모든 절차를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처리하였다”
“제5대 국새는 종전의 국새에 비해 도장으로서의 품격과 실용성, 예술품으로서의 가치를 동시에 지니는 뛰어난 작품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율종)불교조계종삼화불교 총무원장 혜인스님은 "앞으로 나라의 품위에 맞는 국격을 누리기 위해서는 국새 문제가 다시금 재발되지 않아야 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