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종)불교조계종 삼화불교 총무원에서는 18일자 오마이뉴스에서 종단과 총무원장 혜인스님에 대한 잘못된 기사로 명예를 훼손시켜 서울중앙지검에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출했다.

총무원은 "기사가 터무니 없어도 너무 터무니 없는 기사가 나갔다. 사실확인이 전혀 되지 않은 근거 없는 기사가 보도되어 상당히 유감스럽다"라고 밝혔다.

이에 총무원장 혜인스님은 "잘못된 언론의 행태를 바로 잡고, 더 이상 언론으로 인한 선의의 피해자가 발생해서는 안된다"는 취지로 소송을 하게 된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