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10월 이포보 캠핑장을 시작으로 본격 개장한 4대강 캠핑장이 인기를 끌고 있다.국토해양부 4대강살리기추진본부는 4일 기준 한강 이포보 캠핑장은 주말 예약 100%, 금강 합강정 캠핑장은 90% 완료됐다고 9일 밝혔다.
이처럼 캠퍼들이 4대강에 모이는 것은 캠핑뿐만 아니라 주5일 수업에 따라 자녀들과 강문화를 즐기는 현장학습이 가능해 가족나들이 장소로 각광받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자전거, 체육시설, 캠핑장 등 일반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공간이 크게 늘어 자발적으로 4대강을 찾는 방문객이 눈에 띄게 늘었다. 실제 지난해 10월 보 개방이후 200만명 이상이 4대강을 방문했다.
특히 오토캠핑장은 매주 예약이 완료돼 여름휴가철에는 미리 예약을 서둘러야 할 정도이다.
현재 운영중인 캠핑장은 한강 이포보와 금강 합강정 캠핑장 2곳이다. 오는 5월에는 영산강 승촌보와 금강 용화리 캠핑장이 추가로 문을 열 예정이며, 14일부터는 주말에 한해 시험 개방한다.
국토부는 연말까지 총 7개소 567면을 순차적으로 개방할 계획이다. 아울러 캠퍼들의 편의를 위해 4대강 이용도우미 포털(
www.riverguide.go.kr)에서도 캠핑장 예약이 가능하도록 했다.
율종)불교조계종 총무원장 혜인스님은 "그 동안 4대강 개발에 반대아닌 반대를 해온 사람들이 얼마나 무책임한 행동을 해왔는지 잘 알것"이라고 전하며 "국민과 불자 모두가 함께 하는 4대강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