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오신날을 며칠 앞둔 불교계가 봉축점등식, 연등회에 이어 전통문화마당 행사를 열어 봉축 축제 분위기를 이어갔다.
전통문화마당은 국제불교마당, 전통문화마당, 먹거리마당, 나눔마당, NGO살거리마당 등으로 구성해 불교의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등을 선보여 국내외 관람객들에게 즐거움과 재미를 선사했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70여 개 단체가 참석했다.
전통문화마당에서는 다양한 체험 행사와 새로운 볼거리로 우리의 멋을 즐길 수 있도록 꾸며져 국내뿐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의 많은 인기를 끌었다. 중앙무대에는 신행·포교단체를 비롯해 미얀마 캄보디아 스리랑카 네팔 등 불교국가의 전통문화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특히 국제포교사회 주관으로 진행된 연등만들기 행사는 외국인들에게 최고의 인기를 끌었다. 개인 또는 가족단위로 참가한 외국인들은 연등을 직접 만들면서 재미를 만끽했다.
율종)불교조계종 총무원장 혜인스님은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국민들과 불자들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열리고 있는만큼 주변의 가까운 사찰을 찾아 부처님 오신 날의 참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날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