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루이 토랑 추기경은 ‘친애하는 벗들인 불자 여러분’이라고 불교신자들을 지칭하며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전세계 불자 여러분의 마음에 기쁨과 평온이 깃들기를 빈다”고 전했다.
그는 전 세계에 다른 종교와 믿음을 가진 학생들이 한 교실에서 공부하고 있음을 말하며 “이러한 다양성은 우리에게 도전을 제기하며 젊은 이들에게 다른 종교를 존중하도록 가르칠 필요성을 깊이 성찰하게 한다”고 밝혔다.
또한 “젊은이들은 자신의 종교에 대한 지식을 쌓아가면서 다른이들의 신앙과 종교적 관습을 이해하며 존중하고, 책임지는 인간으로서 함께 나아가는 법을 배워야 한다”는 당부의 말도 잊지 않았다.
이어 토랑 추기경은 이 세대에 젊은이들에게 종교 간 협력으로 이웃종교에 대한 존중의 정신을 가르칠 것을 제안하기도 했다.
그는 “그리스도인과 불자는 종교 간 대화를 통해 젊은이들에게 정의와 평화를 가르칠 공동 책임이 있다”며 “친애하는 벗들인 불자 여러분과 마음을 모아 젊은이들이 정의와 평화의 도구가 되도록 함께 이끌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율종)불교조계종 총무원장 혜인스님은 "부처님 오신 날에 종교를 초월해 모두 하나되는 마음으로 경건하게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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