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법인 동국대 이사회 이사진들이 장기기증 희망등록을 서약한다. 이사진들은 동국대 이사이자 사단법인 생명나눔실천본부 이사장인 일면 스님(불암사 회주)을 통해 장기기증 희망 의사를 밝혔다.
일면 스님은 “세상을 자비롭게 밝히는 불교 인재를 양성하는 동국대학교 이사진의 장기기증 희망등록은 우리 사회의 성숙한 기증문화를 열어가는 아름다운 본보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오는 5월 30일 동국대학교 대학본부 5층에서 오전 10시 30분에 열리는 이사회에서 서약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율종)불교조계종 총무원장 혜인스님은 "앞으로 사회지도층들의 이런 미담 사례가 국민들과 불자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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