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대보름인 추석날은 우리나라 명절 중 설날과 함께 가장 중요시 된다 고향을 떠난 사람들도 귀향하여 가족들이 다 모인다 모든 추수가 끝나서 오곡백과는 풍성하고 하늘은 높고 맑아 우리네 조상들은 옛날부터 이 날을 기해 하늘과 땅 그리고 오늘이 있게 해 준 조상들에게 감사의 재를 올렸다 이 날은 모두 의복을 깨끗이 단장하고 차례를 지낸 후 조상의 묘소를 찾아 성묘를 한다 각처에 모여살던 일가친척이 이 날은 함께 모여 그 동안 나누지 못한 정담응 나누고 결속을 다지는 우리의 귀중한 미풍 양속인 것이다 라며 우리 불자들은 넉넉하고 풍성한 한가위처럼 남을 위해 베풀며 살아가기를 바란다고 말씀하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