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보 21호 불국사 석가탑이 새롭게 단장하기 위해 해체 및 복원 작업에 들어갔다.
27일 국립문화재연구소는 경주시, 불국사와 함께 석가탑 현장에서 ‘경주 불국사 삼층석탑 해체수리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날 보고회는 반야심경을 봉독하고 발원문을 낭독하는 고불의식과 국립문화재연구소 건축문화재연구실 경주석조문화재보수정비사업단의 해체수리 추진경과 및 추진계획 보고에 이어 석탑 부재 일부를 해체 시연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불국사 삼층석탑은 본격적인 해체 복원이 시작되었으며. 복원은 오는 2014년 마무리 될 예정이다.
불교조계종 총무원장 혜인스님은 "복원을 서둘러 하지말고, 부처님의 수행하는 자세로 임해야 한다. 소중한 우리의 불교문화재 인만큼 최선을 다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