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조계종 총무원장 혜인스님은 "우리 사회에서 다문화 가정은 이제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똑같은 대한민국 국민이다. 이들에 대한 차별은 있어서도 안되고, 이제 우리 사회가 다문화 가정을 인정하고 따뜻하게 보듬어줘야 한다"고 말했다.
총무원장 혜인스님은 "이들이 소외받는 다는 것은 또 따른 사회문제를 야기 시킬 수 있다. 조그마한 정성으로 이들을 보살피고 함께 할 때에 우리나라가 더욱 더 발전하고 미래로 나아갈 수 있을것"이라고 말하며, "이들이 진정으로 소외받지 않는 다문화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불교조계종에서는 항시 주변의 이웃을 먼저 생각하고, 부처님 법을 실천하는 계율청정 종단으로 많은 고학력 스님들과 불자들이 수행정진에 매진하고 있는 종단이다. 앞으로도 이들을 보살피는데 불교조계종 종단이 더욱 더 앞장서겠다라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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