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산성의 세계유산 등재사업이 궤도에 진입함에 따라 산성내 전통사찰 가치평가도 덩달아 오를 전망이다.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신청서가 세계유산센터(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사무국)에 공식접수 됐기 때문이다.
경기도는 등재신청서가 지난 1일자로 정상 접수됐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6일 밝혔다. 등재신청서는 지난 1월말 문화재청과 외교통상부를 거쳐 유네스코 세계유산센터에 제출됐으며, 그동안 세계유산센터가 세계유산협약 운영지침에 따라 신청서의 완성도 여부를 평가했다.
남한산성의 세계유산 등재 여부는 올해 유네스코의 자문기구인 이코모스(ICOMOS·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의 서류심사와 현지실사를 거쳐 2014년 6월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에서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불교조계종 총무원장 혜인스님은 "우리나라의 불교문화와 관련된 많은 것들이 세계인들에게 알려지고 우리나라의 관광자원으로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