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조계종 총무원장 혜인스님이 남부지역 폭우에 걱정하며 종도스님들의 피해가 없으시도록 주의해달라 당부했다.
총무원장 혜인스님은 급작스러운 비에 부산, 창원 등 많은 인명 및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에 대하여 안타깝다는 우려를 나타내며 이럴 때 일수록 수행자는 수행자의 본분에서 불자들과 함께 기도에 매진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번 폭우로 안타깝게 희생되신 분들께 조의를 표하며 부처님 극락으로 가시길 발원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종도 스님들께서는 이번 폭우로 인해 사찰과 시설물 유지에 각별히 신경써 주시기를 당부했고, 사찰에서 일이 생기면 총무원으로 연락하시어 함께 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