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는 2600여년 전 실존인물 고타마 시타르타라는 분에 의해서 창설된 종교입니다. 그러므로 부처님이 살던 곳에서 시작했다고 보셔도 됩니다. 부처님은 인도의 겐지스강 유역에 살던 사끼야족의 일원입니다. 꼬살라국의 속국인 카필라바투국의 족장의 아들로 태어났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 지역은 현재 히말라야 남쪽에 위치한 네팔의 남쪽 국경부근이라고 합니다. 부처님이 6년간 고행한 곳을 설산이라고 하는데, 아마도 이 히말라야의 동굴같은 곳이라 여겨집니다. 그 후 보리수 아래에서 깨달음을 얻고 녹야원에서 첫번째 설법을 하십니다. 이 첫번째 설법을 통해 다섯 비구가 부처님께 귀의하게 되는데, 이 녹야원의 첫 설법이 불교 교단의 첫걸음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따라서 불교는 바로 녹야원에서 시작된 것입니다. 녹야원은 인도말로 사르나트라고 하고, 현재 인도 북부에 있는 바라나 시 근교에 그 유적이 남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