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예불은 새벽에 한 번, 오전 10시쯤 한 번, 저녁에 한 번 모두 세 번 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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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예불문은 저마다 다릅니다. 모신 부처님에 따라 다르고, 절마다 다르고, 스님마다 조금씩 또 다릅니다. 이 의식은 어느 한 사람에 의해 만들어져 퍼진 것이 아니고, 한국의 절마다 각각 고유의 예불을 해 온 것이기 때문에 어느 것이 옳은 방법이고 어느 것은 틀린 예불법이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서로 각각 다를 뿐이므로 그 다름을 존중하고 이해하는 것이 우선 중요하고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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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일반적으로 아침에는 칠정례, 저녁에는 오분향례, 오전10시경에 부처님께 공양을 올리는 의식은 삼보통청을 합니다. 하지만 아침, 저녁 모두 오분향례를 하는 절도 많이 있습니다. 비로자나불을 주불로 모신 해인사의 대적광전에서는 비로자나부처님께 올리는 다른 예불문이 있고요. 선방에서는 입으로 염불을 하지 않고 죽비에 맞춰 대중이 절만 하는 경우도 있고요. 또 향수해례와 사성례를 아침 예불로 올리는 절도 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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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지심귀명례는 말 그대로 목숨을 받쳐 지극한 마음으로 절을 합니다~~ 라는 뜻이고요. 지심귀정례가 아니고, 지심정례공양으로 하는 경우가 있는데, 오전 10시에 부처님께 공양을 올릴 때에 예참이라는 순서가 있는데, 그 예참을 할때에는 지심정례공양으로 시작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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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화엄경약찬계는 신중단에 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법성계는 관음시식(제사의식)을 다 끝내고 위패와 영정을 모시고 소대(불태우는 곳)로 나갈 때 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이산혜연선사발원문은 아침 예불에 행선축원 전에 하거나, 행선축원 대신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반야심경 역시 신중단 퇴공 중에 하거나 퇴공을 약식으로 올릴경우 반야심경으로 퇴공을 대신하는 경우도 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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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오전 10시에 부처님께 공양을 올릴 때 하는 삼보통청의 경우, 보례진언으로 시작해서 천수경을 한 편 치고,거불, 보소청진언, 유치, 청사, 향화청, 가영, 헌좌진언, 정법계진언, 공양게, 진언변공 예참, 4다라니, 탄백 혹은 정근, 축원의 순서로 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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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아침 예불의 순서는 칠정례로 올릴 경우, 아금청정수, 변위감로다, 봉헌삼보전, 원수애납수(절), 원수애납수(절), 원수자비애납수 절을 해서 엎드린 상태로 지심귀명례로 들어가면 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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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오분향례는 계향 정향 혜향 해탈향 해탈지견향 광명운대 주변법계 공양시방 무량불법승 하고 헌향진언 후에 선 상태에서 지심귀명례로 들어가면 됩니다. 저녁예불은 거의 대부분의 절에서 이 오분향례를 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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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아금청정수我今淸淨水 변위감로다變爲甘露茶 봉헌삼보전奉獻三寶前 으로</P>
<P>내 지금 맑은 물을 감로의 차로 변하게 해서 삼보전 앞에 받들어 올립니다... 라는 뜻입니다.</P>
<P>그래서 아침에는 다기에 맑은 물을 올리는 것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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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계향, 정향 혜향, 해탈향, 해탈지견향은 다섯가지 향을 의미합니다. 계의 향기, 선정의 향기, 지혜의 향기, 해탈의 향기, 해탈을 아는 눈을 뜬 향기... 이 다섯가지 향을 부처님께 올리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녁에는 정수를 올리지 않고 향을 켭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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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일반적인 법회나 불공을 올리더라도 부처님께 공양을 올리는 의식은 사시(9시 30분~11시30분)에 올리는 것이 일반적인데요. 부처님께서 살아생전에 한 끼를 드셨는데, 항상 이 시간에 드셨기 때문에 그 시간에 부처님께 공양 올리는 의식을 하는 것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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