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불자들은 법회를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을까. 부처님의 가르침을 널리 펴는 의식으로 스님들과 신도들이 부처님가르침을 듣는 모임이다. 즉 불자가 거룩한 부처님을 만나는 공간이며, 부처님께 공양을 올려 공덕을 찬탄하고 가르침을 배우는 장소이며, 일불제자로서 생활을 점검하고 잘못을 참회하고 서원을 세우는 시간이다. 그러므로 부처님의 가르침을 믿고 배우는 불자들은 항상 돈독한 신심과 경건한 마음으로 법회에 임해야 한다. 법회는 음력 초하루 초사흘 보름 마다 열리는 정기법회와, 관음(음력18일) 지장(음력24일) 약사(음력8일)기도를 중심으로 열리는 재일법회, 특정의식이 있을 때 행하는 의식법회로 구분한다.
예배란 무엇인가. 하나님께 구원받는 성도들이 섬기는 예식이다. 신자들은 예배를 통해서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체험하며, 감사와 기쁨이 넘치는 삶을 살아가는 생명력을 얻게 된다. 그러므로 예배도 법회와 같이 하나님을 만나는 공간이며, 시간이다.
그런데 왜 참석율에서는 차이가 있는 것인가. 기독교 신앙의 기본은 예배에서 출발하기 때문이다. 기독교의 신앙생활은 예배로 끝났다. 하나님이 예배를 통해 당신을 찾는 사람들을 만나주고, 예배를 통해 신도들은 하나님으로부터 은혜를 받는다. 반면 법회는 불교의 모든 것을 말해주지 않고 있다.
불교는 부처님 가르침을 배우고 서원을 세우는 법회도 중요하게 생각하지만 깨달음을 얻는 수행을 무엇보다 중요하게 여기기 때문이다. 즉 법회를 통해서 는 부처님 가르침을 배울 수 있지만 깨달음도 공덕도 복덕도 얻기가 힘이 든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또한 불자들은 법회를 단순히 법문을 듣는 시간으로 잘못알고 있다. 또한 사찰에서도 정기적인 법회를 기도나 축원중심으로 진행하고 있어 법회의 중요성을 잘못 이해시켜주고 있다. 그렇다고 법회가 예배가 되어서는 안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