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옷 따위를 삼보(三寶), 부모, 스승 돌아간 사람 등에게 공급하여 자양하는 것입니다. 불교의식의 하나로써 불법승(佛法僧), 삼보(三寶)에 대하여 공경하는 마음으로 공물(供物)을 올리는 것이지요. 공양물의 종류, 공양의 방법, 대상에 따라 여러 가지 분류가 있습니다. 우리 나라의 공양 의식은 불교의 전래와 함께 시작되어 고려 시대에는 삼보에 대한 공양이 도량(道場), 재(齋)의 성격을 띠고 많이 행하여졌습니다. 특히 승려에게 공양하는 반승(飯僧)의 행사가 크게 성행하였음. 또한 식사하는 것을 “공양한다”라고 하는데, 누군가가 공양한 음식을 먹는다는 것을 상기시켜 은혜를 잊지 않도록 하는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