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에서 죽은 사람을 위해 천도재를 지내는 것은 영혼으로 하여금 부처님의 가르침을 듣고 자기의 어리석음을 깨닫고 잘못된 길로 빠지지 않도록 하는 것입니다. 사람이 죽으면 그 영혼(영가 혹은 영식)이 생전에 지은 업에 따라 좋은 길을 갈 수도 있고, 나쁜 길을 갈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생전에 나쁜 일을 많이 하여 죽은 영혼이 나쁜 길로 빠지게 되는 경우에 살아있는 유족들이나, 그 밖에 어떤 인연이 있는 사람들이 죽은 사람의 몫으로 좋은 일을 하여 죽은 사람의 나쁜 일에 대가를 치러주고 부처님법에 따라 천도재를 지내서 그 영혼이 진리에 눈을 뜨게 하면 죽은 사람과 산 사람이 모두 크게 유익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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