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총림 흥국사의 사고는 지난 6월24일 재판부의 판결로 마무리 되었음을 종도여러분께

알려드립니다.

 아룰러 그간 흥국사를 위해 고생하신 여러 종도스님들과 흥국사 신도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지금은 타종단승려들의 불법행위로 훼손된 경내 환경을 정리하고 점차 안정을 되찾아가고 있습니다. 그리하여 명실상부한 부산의 총림으로 자리매김함으로써, 불교의 고장인 부산에서 불국토를 이룰 수 있기를 소원합니다.

                                                   불기 2551년 7월 2일

                               대한불교조계종 삼화불교 총무원장 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