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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중앙신문(여주)=김연일 기자]여주, 종단 불교조계종 총무원(총무원장 혜인스님)에서는 7월15일 총림인 여주시 강천면 소재의백화사에서 전국의 종도스님들을 모시고 종무회의 및 학림을 봉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종단의 율원장 혜일스님, 어산장 수원스님, 경북종무원장 덕운스님, 강원종무원장 광덕스님, 감찰부장 백산지견스님, 부산종무원장 서봉금산스님, 칠원 봉은사 법안스님, 비구니 회장 지성스님, 부산북구종무원장 수산스님 비구니 감찰 금산스님외 종도 스님 등 전국에서 200여명의 스님들이 참석한 가운데 집행되었다.
또한, 이날 법회에는 불교조계종 스님들과 종단사업부가 힘을 모아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부처님의 가르침에 따라 각 사찰에서 쌀과 양파 등을 기부 한 것을 어려운 이웃에게 나누어주는 행사도 함께 진행해 훈훈한 나눔의 실천과 지역 사회로부터 칭송이 이어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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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울산 성불사에서 수행정진하며 포교활동에 앞장서 온 법철스님이 울산종무원장으로 갖고 법철스님은 임명식에서"앞으로 총무원장 스님과 함께 종단의 포교에 앞장서며 자신이 맡은 울산지역부터 불교조계종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아울러 前)역경원장 혜산법종스님의 1주기를 맞이해 다례법회를 봉행하기도 했다. 혜산법종스님은 불교조계종 역경원장으로 후학을 양성하고 수행정진에 앞장서 불교조계종 종도스님들로부터 귀감이 되었던 스님으로, 지난해 열반하셨다.
이외도 총무원장 혜인스님은 "무더운 여름 스님들께서 백화사를 찾아 회의와 학림 다례 등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다. 하안거 결계기간 이며 각 사찰 에서는 백중(우란분절)기도 수행으로 참석하시지 못하신 스님들도 건강관리와 시설물 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연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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