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조계종 금강계단 수계법회
비구, 비구니, 사미, 사미계 및 특별수계
청정계율 불교조계종(총무원장 혜인스님)은 제21회 종단 금강계단 수계법회를 총본산 여주시 강천면 소재의 백화사에서 봉행했다.
금강계단 수계법회는 종단 내 각 사찰에서 불교에 입문해 4년간 부처님제자로서의 기본적인 가르침과 불자로서의 수행을 거쳐 정식 스님으로 수계를 받는 행사이다.
이번 수계산림은 전계대화상에 혜인스님, 교수아사리에 혜일스님, 갈마아사리 덕운스님이 참석하였고, 정산, 정오, 혜일, 대봉, 법성, 태산, 금산스님이 7증사로 비롯한 수계스님 13명과 각 사찰의 주지스님 50명과 신도 200여명이 구족계를 지켜봤다.
전계대화상 혜인스님은 계율을 청정히 행하지 않으면 정과 혜를 갖출 수 없고 올바른 수행자의 길에 들어설 수 없으며 바른 깨달음을 얻을 수 없다며 욕심과 명리를 탐하는 일을 삼가고 서로 화합하여 참고 견디는 수행의 힘을 길러 완전한 도업을 이루는 일에 모든 것을 바쳐야 한다고 격려했다.
아울러, 모든 악을 멀리하기를 서원하고 모든 선을 닦기를 서원하며, 모든 중생을 제도하기를 서원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전계대화상 혜인스님은 오늘 부처님의 수계제자들이 구족계를 받고 청정 비구, 비구니로 다시 태어나게 된다며 불법포교와 중생구제에 매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날 수계자는 광덕사 양명스님, 법흥사 성산스님, 약천사 도명스님, 화광스님, 진성스님, 종산스님, 보우스님, 인호스님, 법진스님, 백화사 불산스님 등 13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