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조계종 총무원장 혜인스님이 이번 메르스 확산 우려에 대해 종도스님들과 불자들에게 당부했다. 총무원장 혜인스님은 "알려진대로 사람이 많은 곳은 가급적으로 피할것을 당부하며, 당분간 메르스가 소강상태가 될 때까지 성지순례 및 방생 등을 자제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아울러 혜인스님은 "이번 메르스 사태에 대해 관계자들은 국민들과 불자들이 안심하고 생활 할 수 있도록 사태의 심각성을 깨닫고 방역에 최선을 다해줄것을 바란다."고 말했다.
메르스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의한 급성호흡기 질환을 말한다. 증상은 발열, 기침, 호흡곤란, 인후통, 구토와 설사를 하며 바로 그 증세를 나타내지 않고 2~14일 정도의 잠복기를 통해 나타난다.
그리고 30~40% 높은 치명률을 가지고 있다. 감염경로는 중동지역의 낙타와 접촉하거나 감염된 환자와 직접접촉 하거나 같은 공간에 머문 경우를 통해서 감염되며 현재 국내에서는 후자의 감염경로를 통해 사람들이 감염되고 있다.
메르스의 예방방법으로는 손씻기가 가장 좋으며 이 방법으로는 ▲1단계 비누를 많이 해서 손바닥과 손바닥을 마주대고 문질러준다 ▲2단계 손가락을 마주 잡고 문질러 준다 ▲3단계 손등과 손바닥을 마주대고 문질러 준다 ▲4단계 엄지손가락을 다른 편 손바닥으로 돌려주면서 문질러 준다 ▲5단계 손바닥을 마주대고 손깍지를 끼고 문질러 준다 ▲6단계는 손가락을 반대편 손바닥에 놓고 문지르며 손톱 밑까지 깨끗하게 씻어준다.
총무원장 혜인스님은 "국민들과 불자들도 사소한 증상이라도 나타난다면 병원과 진료기관을 통해 꼭 검진 받으시기를 바라며, 각 가정에 부처님의 자비와 광명이 함께 하시길 바란다."고 말씀하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