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푸는 게 대단한 게 아니다. 걸인을 만나거나,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있으면 형편 되는 대로 마음이건 현실 닿는 대로 건네는 것이다.” 적선하는 집안에는 반드시 경사가 찾아온다. 보시는 선을 쌓아가고 액운도 막아준다. 집안의 누군가에게 액운이 끼었다면 선을 쌓는 보시로 씻어낼 수 있는데 많은 사람이 모르고 있다.
자손을 위한 기도로는 칠성기도가 적격이다. 칠성신은 북두칠성을 의미하는데 칠성신들은 자손을 돌보아 준다. 무병장수와 자손 얻기를 기원할 때도 칠성기도를 드린다.
아이들이 빗나가거나 문제를 일으킬 때 칠성기도는 제 자리로 돌아오게 인도하는 효험이 있다. 칠성기도를 칠월칠석에 지낸다고 알고 있는 사람도 있지만 그건 그렇지 않다. 정월부터 섣달까지 일 년 내내 좋은 때를 택해서 기도를 올리면 된다.
기쁨으로 가슴이 가득 찬 부인은 칠성기도 역시 함께 해보겠다며 기도를 청했다. 자손을 위한 것이라면 당장의 결과가 눈에 보이지 않아도 부처님의 말씀을 믿고 의지하고 기도하면 된다.
불교조계종 총무원장 혜인스님은 "기도와 보시, 그리고 선행은 결코 누가 시켜서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불자들 스스로의 마음에서 발심을 일으켜야 가능 한것"이라고 말씀하시며, "수행의 길이 비록 쉽진 않겠지만 부처님의 말씀을 등불삼아 어두운 곳에서 밝은 곳으로 나오는것처럼 자기 자리에서 마음자리를 닦아 나가면 될 것"이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