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원을 세워, 셀 수 없을 정도의 오랜 기간 동안 헤아릴 수 없을 정도의 많은 공덕을 쌓아 영원한 광명과 무한한 생명을 얻으신 부처님이 되셨다. 그는 불국정토를 완성하여, 지금 바로 그 극락세계에서 가르침을 설하고 계시다.
불국정토는 고통이 없고 실로 평화롭고 깨달음의 기쁨이 충만하다. 입을 것, 먹을 것, 모든 아름다운 것들이 그 곳에 살고 있는 사람들이 마음먹은 대로 나타난다. 상쾌한 바람이 부드럽게 불어와 보석이 가득 달린 나무 위를 지나갈 때면, 성스런 가르침의 목소리가 사방에서 흘러나와 듣는 이들의 마음을 깨끗하게 해준다.
또한 불국정토에는 각양각색의 향기로운 연꽃들이 피어 있는데, 한 송이 한 송이마다 셀 수 없을 정도의 귀한 꽃잎이 달려 있고, 그 꽃잎들 하나하나는 형언할 수 없는 아름다운 빛으로 빛난다. 그 빛은 부처님의 지혜를 설하고 있나니, 이 신성한 가르침의 노래를 듣는 자들을 완병한 평화의 길로 인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