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누구나 그 가계를 도모함에 있어 근면한 개미처럼 전심전력으로 임하고, 부지런한 벌처럼 노력해야 한다. 부질없이 다른 사람의 힘에 의지하거나, 그들이 베풀어 줄 때를 기다려서는 안 된다.
또한 전심으로 임하고 노력하여 얻은 부라 할지라도, 온전히 내 힘으로만 번 것이라고 생각해서 자신만을 위해서만 사용해서는 안 된다. 일정 부분은 다른 사람을 위해 나누고, 일정 부분은 저축을 해서 비상시를 대비하고, 또한 나라와 사회를 위해, 그리고 가르침을 위해 바치는 것을 기뻐해야 한다.
세상 어느 하나 '내 것'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모든 것은 오로지 인연에 따라 내게 온 것이며, 잠시 맡아 두고 있을 뿐이다. 그러므로 사소한 것 하나라도 소중히 여기고 가치 없는 것에 이기적으로 사용해서는 안된다.
불교조계종 총무원장 혜인스님은 "어느 종교나 다 같은 말을 하지만 남의 것을 탐내지 말고, 남을 도우며 주변 사람들과 행복하게 사는 것이 가장 큰 행복"이라고 강조하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