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조계종 총무원장 혜인스님이 유한열 전 의원 출판기념회에 참석했다. 이 날 행사에는 황우여 교육부 총리 겸 부총리, 노철래 의원(경기 광주시), 전용운 석유협회 회장 등이 동석했다.

유한열 전 의원은 "이번 내가 기억하는 해방정국 청년운동 출판기념회에 참석해주신 내외빈 모두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여기 참석하신 모든 분들이 정당운동에 앞서 청년운동을 했다는 사실에 많은 분들이 알아주셨으면 하는 바램이고, 우리 젊은이들이 건국과정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지고 알았으면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우리 대한민국이 지금에 이르기까지 어떠한 과정을 거쳐서 건국이 되었는지 다시금 새겨볼 필요가 있으며, 우리가 이 땅에 이렇게 누리는 것이 결코 당연한 것이 아니다라는 걸 알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총무원장 혜인스님은 "이 날 행사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께 부처님의 자비와 광명이 함께하길 바라며, 동석한 정부 모든 공무원들은 국민들과 불자들이 가뭄과 메르스로 힘들어 하고 있는데, 정책을 잘 계획해서 국민들의 시름을 덜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해방정국 청년운동 이 책을 많은 분들이 함께 하시면서 우리 건국 역사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남북이 대치하는 과정에서 왜 우리는 통일이 필요한지, 이 대한민국의 건국에 얼마나 많은 분들의 노력이 있었는지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이해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씀하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