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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보스포럼 "AI, 생존본능 갖춘 기계로 진화중 … 틀린 길 가고있나 고민할 때"
글쓴이 : 총무원 날짜 : 2025-01-24 (금) 18:33 조회 : 704


다보스포럼 "AI, 생존본능 갖춘 기계로 진화중 … 틀린 길 가고있나 고민할 때"

르쾽 교수는 22일(현지시간)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포럼)에서 매일경제를 포함한 전 세계 주요 미디어를 대상으로 기자간담회를 열고 "오픈 소스는 파트너십을 통해 전 세계에 사용 가능한 데이터를 활용해 AI 모델 훈련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그는 "결국 사용 가능한 모든 데이터로 단일 데이터센터에서 훈련된 것처럼 작동하는 모델이 탄생한다"고 설명했다.

같은 날 열린 'AGI의 새벽' 세션에서는 급격히 발전하는 AI에 대한 규제 필요성을 놓고 AI 석학들 간에 설전이 벌어졌다.

먼저 AI 기술 발전이 인간의 통제 범위를 넘을 수 있다는 의견이 나왔다. 요슈아 벤지오 몬트리올대 교수는 "생물학적 기계인 인간의 뇌와 비교할 때 이미 인간은 최고와 거리가 멀어졌다"며 "어떤 사람들은 AI를 외계 지능이라 부르는데, 무엇인가를 달성하는 방법이 너무나 많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앤드루 응 스탠퍼드대 교수는 "언젠가 AGI는 초인공지능(ASI)에 도달하기를 희망한다"면서도 "AI도 물리학의 법칙을 따를 수밖에 없는 만큼 물리학이 한계를 정해주겠지만 그 한계는 굉장히 높을 것"이라고 전했다.

곧바로 규제 필요성의 목소리가 나왔다. AI 오픈 소스 공유 플랫폼인 허깅페이스 창업자인 토머스 울프는 "낮은 IQ의 인공지능 모델, 하나의 작업에 특화된 모델은 매우 유용하며 위험도 없을 수 있다"며 "미국·영국·유럽의 AI안전연구소는 훌륭한 모델이며 신중하고 철저한 국가안전연구 추진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사회자인 니컬러스 톰프슨 디애틀랜틱 CEO는 "자가 개선을 통해 다른 AI를 지배할 수 있는 AI가 있다는 개념, 왜 중국이 AGI를 가지면 안 되는지 의견을 달라"며 도발적인 질문도 제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