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무원장 혜인스님이 "부처님의 가르침을 잘 이해하고 그대로 수행하는 자가 바로 불국정토로 가는것이다."라는 법문을 설했다.
총무원장 혜인스님은 "우리는 불제자로서 부처님의 계율을 따르는 사람들"이라고 말씀하시며, "우리가 찾는 행복 믿음 지혜 등이 멀리 있지 않고 우리 부처님 말씀 속에 다 들어있는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다음은 법문 내용이다.
믿음이 있는 자는 그가 무엇을 듣던 그 안에서 부처님의 가르침으로서 기쁘게 받아들이는 지혜를 얻는다. 믿음이 있는 자는 그가 무엇을 보더라도, 모든 것이 인과 연에 의해 나타난 것이라는 것을 알고 공손하게 받아들이는 지혜를 얻는다.
일시적인 에 불과한 세상사 속에서도 절대 변하지 않는 것이 있다는 것을 알고, 영고성쇠의 변화에 일일이 놀라잠꼬대거나 슬퍼하지 않는 지혜를 얻을 수 있다. 믿음에는 세 가지 중요한 점이 있다. 참회, 수희, 기원의 모습이 나타난다.
사람들은 이 세 가지를 갈고 닦아야 한다. 깊이 자신을 돌아보고, 자신의 죄와 더러움을 자각하여 참회해야 한다. 부지런히 노력하여 선행을 쌓고, 다른 사람의 선행을 보고 나의 일처럼 기뻐해야 한다. 또한 언제나 부처님과 함께 있고, 부처님과 함께 행동하며, 부처님과 함께 생활할 것을 기원해야 한다.
믿음의 마음은 성실한 마음이며, 깊은 마음이고, 부처님의 힘으로 불국정토에 인도되는 것을 진심으로 기뻐하는 마음이다. 그러므로 온 세상에는 칭송되는 부처님의 이름을 듣고 믿음으로 기뻐하는 일념이 있을 때에만 부처님께서는 진심을 담아 힘을 주시고 그를 불국정토로 이끄시니, 다시는 미혹을 거듭하지 않는 청정한 신분이 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