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학을 더욱 세분하면 그것은 팔정도(八正道)로 나눌 수 있는데, 또는 사염주, 사정근, 오력, 육바라밀이라는 네 가지 관점으로도 밝힐 수 있다.
팔정도란 정견, 정어, 정업, 정명, 정념, 정정, 정사유, 정정진으로 바른 견해, 바른 말, 바른 행동, 바른 생활, 바른 기억, 바른 수행, 바른 생각, 바른 노력을 뜻한다.
바른 견해란 네 개의 진리를 철저히 이해하고, 인과법칙을 믿으며, 욕망이나 형상에 이끌려 잘못된 견해를 갖지 않는 것이다. 바른 생각이란 욕망이나 탐욕이나, 분노나 해치려는 마음이 없는 것이다.
바른 말이란 거짓말, 쓸모없는 말, 험담이나 일구이언을 거부하는 것이다. 바른 행동이란 살생, 도둑질, 삿된 애욕을 행하지 않는 것이다.
바른 생활이란, 사람으로서 마땅히 부끄러워할 만한 삶을 살지 않는 것이다. 바른 노력이란 바른 방향을 향해서 게으름 부리지 않고 최선을 다하는 것이다. 바른 기억이란 마음을 청정하고 사려 깊이 유지하는 것이다.
바른 수행이란 잘못된 목적을 갖지 않고 지혜를 밝히기 위해 마음을 고요히 집중시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