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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무원장 혜인스님 "계율청정이 바로 불국토"
글쓴이 : 총무원 날짜 : 2016-11-17 (목) 17:55 조회 : 590


이 세계는 한편으로 보면 악마의 영토이자 욕심의 세계이며 피가 흐르는 전쟁터이지만, 이 세상에서도 부처님의 깨달음을 믿는 자는 세상을 더럽히는 피를 우유로 바꾸고, 욕심을 자비로 대신하여 이 세상을 악마의 손아귀로부터 빼앗아 불국토로 만들고자 한다.


하나의 국자를 들고 큰 바다의 물을 다 퍼 올리겠다고 하는 것은 쉽지 않다. 하지만 삶을 거듭하고 죽음을 거듭해서라도 이 일을 이루겠다고 하는 것이 부처님을 믿는 자들의 간절한 소원이다.


부처님께서는 피안에 서서 기다리고 계신다. 피안은 깨달음의 세계이며 영원히 욕심과 성냄과 어리석음, 고통과 슬픔이 없는 나라이다. 그 곳에는 지혜의 빛만이 비추고 자비의 비가 촉촉히 적신다. 이 세상의 괴로운자, 힘든 자, 슬픈 자,또는 가르침의 선포에 피곤한 자가 모두 쉴 수 있는 나라이다.


이 나라는 빛이 사라지지 않고 생명이 끊어지지 않으며, 다시는 미혹의 세상으로 돌아가지 않는 불국토이다. 실로 이 나라는 깨달음의 즐거움이 넘치고. 꽃들의 향은 지혜를 칭송하며, 새들의 지저귐은 가르침을 설하는 나라이다. 궁극에는 모든 사람들이 돌아가야 하는 곳이다.


총무원장 혜인스님은 "계율청정 항상 부처님의 말씀을 잊지않고 계율청정을 마음속에서 부터 실천할 때 우리가 모두가서 쉴 수 있는 불국토는 가까운 곳에 있다는 것을 명심하고 스님, 불자 모두가 한 마음 한 뜻으로 부처님 계율로 수행하는 풍토를 자리잡을 수 있도록 수행과 포교에 정진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