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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생전 공덕으로 사후세계 지옥의 번뇌 벗어나 불교조계종 스님, 불자...300여명 동참
글쓴이 : 총무원 날짜 : 2017-07-03 (월) 16:14 조회 : 919


살아생전 공덕으로 사후세계 지옥의 번뇌 벗어나

불교조계종 스님, 불자...300여명 동참



청정계율 종단 불교조계종(총무원장 혜인스님)은 7월 2일(불기 2561년 음력 5얼9일) 경기도 여주시 강천면 도전리

보금산 백화사에서 총무원장 혜인스님, 율원장 혜일스님 및 종단스님, 불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불교계의 큰 행사 중

하나인 예수재를 엄숙하고 장엄하게 진행했다.


불교계에서는 죽은자의 극락왕생과 명복을 비는 여러 가지의 의식이 있으나 생전예수재는 부처님의 2번째 제자인 목력존자로부터

시작되어 "사부대중들이 함께 동참하여 살아생전 평소에 자신의 삶을 뒤돌아보며 겸손과 공덕"을 쌓는 일상생활을 하므로

자신의 사후에 지옥의 고통과 번뇌에서 벗어날 수 있는 믿음과 활력을 주는 평소 불자들의 수행과 행동 등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불교의 특성을 보여주는 의식으로 윤달이 들은 년도 윤달에 한다.


이날 행사에 앞서 종단 스님 60여명은 강릉 전등사(주지 금산) 불자들의 공양보시로 점심 발우공양을 하여 많은 신도들에게

부처님을 모시며 수행하는 스님들의 절제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식전 율원장 혜일스님의 인사말에 이어 총무원장인 혜인스님은 이날 법문을 통해 아상(나라는 생각), 인상(남이라는 생각),

중생상(중생이라는 생각), 수자상(오래 산다는 생각)이라는 4가지의 생각에서 벗어나면 생활하고 실천하면서 "내가 남에게

베풀고 표시내지 않으면 밝은 날에 모든 현상이 밝게 보이듯"이 현생과 사후 세계를 걱정할 필요가 없을 것이고 아상, 인상,

중생상, 수자상을 드러내고자 하면 "어두운 밤 사물을 분별하지 못하듯" 자신의 사후세계도 보지를 못한다며 일상생활에 있어

금강경 사구게의 뜻을 잘 이해하여 올바른 생각 등의 중요성을 전했다.


이외에도 종단과 소속 사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강릉 전등사 김진숙 불자, 이경숙 불자가 총무원장 스님으로부터

공로상을 받았고 참석스님 모두에게 발우공양 세트와 불자들에게는 금강경 1부씩을 나누어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