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발물관 불교전시 설명 프로그램 야간개장

국립중앙박물관(관장 배기동)은 매주 수요일 야간 개장 시간(21:00까지)에 박물관
큐레이터의 상세한 전시품 해설과 관람객과의 질의응답으로 구성된 참여형 프로그램
‘큐레이터와의 대화’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금동반가사유상과 불복장 등
불교관련 상설전시장에서도 진행된다.
2017년 7월부터 매주 수요일 저녁 6시와 7시, 2회에 걸쳐 진행되고 있는
‘큐레이터와의 대화’는 상설전시실과 특별전 프로그램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데,
상설전시관 프로그램에서 ‘600년경에 제작된 금동반가사유상(불교조각실, 12/6)’,
‘불복장 직물의 색과 방위(고려실, 12/13)’ 등에 대해 설명한다.
불교조계종 총무원장 혜인스님께서는 "야간개장으로 인해 바쁜 직장인들도 참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마련되었다"며 "좀 더 많은 이들이 불교지식을 알아갈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씀하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