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 한국의 역사와 풍경 담은 판화전 개최
금강산사대찰전도, 논산 은진미륵불 등 한반도 근대 풍경을 비롯하여 동학혁명과 일제강점기를 포함한 한국의 근대사를 담고 있는 판화작품이 전시된다. 개관 15주년을 맞이한 고판화박물관은 개관 15주년과 광복 73주년을 기념하여 ‘판화로 보는 근대 한국의 사건과 풍경’ 특별전을 8월 18일부터 9월 23일까지 개최한다.
문화재청과 강원도 원주시의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2018년 생생문화재사업으로 열리는 첫 번째 특별전으로, 한선학 관장이 23년 동안 수집한 수집품 6천여 점 중에서 근대 한국의 역사적인 사건을 담고 있는 판화와 남북으로 흩어져 있는 아름다운 풍경 판화 60여 점을 선보인다.
2부로 구성된 전시는 1부에서 강화도 조약으로부터 안중근 의사의 이토히로부미 저격사건까지, 근대 한국의 주요한 사건들을 기록한 판화들을 선보임으로써 광복의 정신을 다시 한 번 새겨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