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불교미술 일섭문도전 ‘2018 불모들의 향연’ 전시 개최
제3회 불교미술 일섭문도전 ‘2018 불모들의 향연’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12월 2일부터 9일까지
한국 불교미술을 망라하는 전시가 열린다. 한국 근현대불교사의 대표 불모 일섭 스님(1900~ 1975)의 계보를 잇는 (사)불교미술일섭문도회(이사장 김성규)가 12월 2일부터 9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제1전시실에서 ‘제3회 불교미술 일섭문도전 2018 불모들의 향연’을 개최한다.(개막식 12월 1일 오후 3시 30분)
문도간의 유대증진과 불교미술의 정통성 확립으로, 불교미술의 저변확대와 대중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전시에서는 일섭 스님의 계보를 잇는 문도 82명이 참여해 회화, 조각, 단청, 공예, 종이그림 등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82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일섭 스님의 ‘석가모니후불탱화(280×150cm 면본 안료채색)’를 비롯한 석정 스님의 ‘아미타후불탱(360×210cm)’ 등 전통적인 불화와 김성규의 ‘단청문양(63×216cm×12폭 병풍)’을 비롯한 단청 작품, 손연칠의 ‘불(70×70cm 동 바탕에 유약)’을 비롯한 현대적 기법의 회화, 한봉석의 ‘목조 당사자상(700×300×900cm 소나무ㆍ은행나무)’을 비롯한 공예, 오세종의 ‘미륵반가상(230×170×450cm 청동, 수은, 순금)’을 비롯한 불보살상, 이문희의 ‘금용일섭불모 진영(85×122.5cm 비단, 수간채색)’을 비롯한 진영 등 불교미술 전반에 걸친 다양한 작품이 전시된다.
일섭문도회의 정기전은 ‘문도전’이라는 특성을 살려 전통예술의 각 분야에서 수준 높은 역량을 보유한 무형문화재, 기술자 등 장인에서부터 이제 입문한 동량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수준과 다양한 분야의 작품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