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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미탁' 개천절 우리나라 강타, 철저한 대비 필요
글쓴이 : 총무원 날짜 : 2019-10-02 (수) 18:14 조회 : 712


태풍 '미탁' 개천절 우리나라 강타, 철저한 대비 필요



제18호 태풍 '미탁'이 개천절인 10월 3일 우리나라를 강타할 것으로 보인다.

'미탁'은 10월 1일 새벽 대만을 스치듯이 지난 뒤 중국 본토에 상륙해 10월 2일 오전 3시께 상하이 남쪽 약 210㎞ 육상에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후 북동쪽으로 진행 방향을 틀어 점차 한반도를 향해 북상해 10월 2일 밤부터 3일 새벽 사이 제주도 서쪽 바다를 지나 3일 오전 전남 해안으로 상륙할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기상청은 "'미탁'이 제주도 남쪽 해상에 접근할 때는 중간 강도의 소형 태풍으로 현재보다 세력이 다소 약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전국이 여전히 강한 비바람의 영향권에 들 것으로 보인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태풍이 접근하면서 이날 오후 제주도와 남해안에는 가끔 비가 오겠다. 10월 2일 오후에는 남부지방과 충청도, 밤에는 전국으로 비가 확대돼 3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태풍이 동해로 빠져나감에 따라 10월 4일 서쪽 지방을 시작으로 비는 점차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10월 1∼3일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가 150∼300㎜인 가운데 이 지역 산지에는 600㎜ 이상 기록하는 곳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남부지방과 강원 영동은 100∼200㎜로 예보됐다. 다만, 지리산 부근에는 10월 3일까지 400㎜ 이상, 강원 영동과 경북 북부 동해안에는 4일까지 300㎜ 이상을 기록하는 곳도 있을 전망이다.


(율종)불교조계종 혜인스님은 "(율종)불교조계종 각 사찰에서 태풍과 폭우에 철저히 대비하여 피해가 없도록 당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