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율종)불교조계종 봉국사 철야기도
불교 5대 명절 가운데 하나인 백중 49일 기도 입재를 삼각산 해인사, 백화사, 봉국사를 비롯한 전국 사찰에서 일제히 시작되었습니다.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 후 봉행된 백중 입재법회에서 사부대중은 조상영가 극락왕생 및 업장을 소멸하는 기도의 의미를 되새겼습니다. 초여름 무더위에도 사찰에는 돌아가신 조상과 인연의 넋을 기리기 위해 떠난 이의 극락왕생을 발원하는 염원이 담겼습니다. 백중 49일 기도는 공덕의 힘으로 먼저 떠난 부모와 조상의 넋을 기리기 위해 스님들께 공양을 올리는 불교의 전통 명절입니다.
백중을 맞이하여 49일(칠재: 일곱번의 재를 뜻함)동안 선망부모와 조상님들을 지극정성으로 기도를 올려 천도하는 백중기도는 우란분경에 부처님의 10대 제자 신통재일 목련존자가 지옥에 떨어진 어머니를 제도하기 위하여 부처님 가르침대로 100가지 음식을 차려서 수행하시는 스님들께 공양을 올리고 그 공덕으로 어머니가 천상에 태어났다고 합니다.
조상영가를 극락세계로 천도하는 것은 후손의 의무이자 불심의 말로입니다. 태아 영가를 천도하는 것은 참회의 길이고 조상 영가를 천도하는 것은 극락의 길이 됩니다.
지극한 정성으로 천도를 발원하여 무량대복 이루시길 발원드립니다.
일체 영가의 극락왕생을 발원하는 백중 49일 기도는 오는 8월 12일까지 정진수행합니다.
6월 25일부터 매주 토요일 저녁 8시부터 거제 봉국사에서 천수경을 시작으로 금강경, 신묘장구대다라니, 108참회, 광명진언, 화엄경, 약찬게 철야기도를 정진수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