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종)불교조계종삼화불교 혜인총무원장은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여자 싱글 피겨스케이팅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김연아 선수에게 축전을 보내 치하했다.

 혜인총무원장은 김연아 선수에게 “오늘 사상 최고점수로 우승하는 감격적인 순간을 지켜봤습니다. 매우 잘했으며 자신감 넘치는 연기였습니다. 그동안 흘린 땀방울이 오늘의 영광으로 결실을 봤습니다. 김 선수의 승리를 향한 열정과 투지는 국민 모두에게 큰 감동과 기쁨을 안겨줬습니다”고 치하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연아는 첫날 쇼트 프로그램에 이어 롱 프로그램(프리 스케이팅)에서도 발군의 실력을 발휘하며 207.71을 기록, 여자선수로는 처음으로 꿈의 200점을 돌파하며, 사상 최고 점수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