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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관, ‘꽃길은 없었다’ 출판 기념회
글쓴이 : 총무원 날짜 : 2021-06-10 (목) 15:52 조회 : 681








김두관, ‘꽃길은 없었다’ 출판 기념회

“정치여정 기록한 책…평가 받을 만한 정치 위해 노력할 것”



더불어민주당 대선 주자인 김두관 의원이 9일 ‘꽃길은 없었다’ 출판 기념회를 가졌다.


김 의원은 이날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출판기념회를 열고 “이 책은 공과를 솔직히 다룬 저의 정치 여정을 기록한 책”이라며 “지나온 날들보다 의미 있고 평가 받을만한 정치를 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친누나인 노영옥 여사가 참석해 축사를 했다. “그는 “노 전 대통령이 살아계셨을 때 특별히 김두관 장관 자랑을 여러번했다”며 “누구보다 노 전 대통령과 닮은 분”이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출판기념회 후 트위터에 “고비 때마다 격려를 해주셨는데 여기서 뵈니 너무 감사했다”며 “아픈 몸으로 오시지 않아도 됐는데, 누님 꼭 건강하세요”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상임고문 혜인스님과 윤호중 원내대표와 또다른 여권 대선주자인 정세균 전 국무총리와 이광재·박용진 의원 등 국회의원 50여 명이 출판 기념회장을 찾았다.

정 전 총리는 “김두관은 뚝심·진심·민심 3심(心)의 정치인”이라고 추켜세웠다. 이 의원은 “정권재창출을 위해 함께 걸으면 위대한 꽃길이 열릴 것”, “박 의원도 “남의 그늘 아래서 크기 보다 김두관처럼 자수성가하는 정치인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날 오전 ‘김어준의 뉴스공장’ 라디오에 출연해 “과감한 지방 분권과 급진적 균형발전을 통해서 대한민국이 서울공화국이 아닌 연방공화국으로 가야만 미래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국가 균형발전에 있어서 가장 과감하게 할 수 있는 사람이 감히 김두관이다, 이런 생각으로 지금 대선을 준비하고 있다”고 했다.


김 의원도 이낙연 전 대표, 정 전 총리와 함께 경선연기론자 중 하나다. 김 의원은 지난 7일 페이스북에 “집단면역 시점에 국민과 함께 대선 경선을 실시해야 한다”며 “문재인 대통령이 약속한 9월 이후 국민 모두가 마스크를 벗고 민주당의 대선 경선에 함께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요구한 바 있다.


김 의원은 오는 14일 부산상공회의소에서 별도 출판 기념회를 갖고 부산·울산·경남 지역 지지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한편, 김 의원은 1988년 경남 남해 고현면 이어리 이장으로 시작해 남해군수를 거쳐 노무현 정부 초대 행정자치부 장관을 역임했다. 2010년 무소속 신분으로 경남지사에 당선됐으나, 2년 후 지사직을 내려놓고 민주통합당 후보로 대선 경선에 출마했다. 20대 총선에서 경기 김포갑에서 당선, 21대 총선에서는 경남 양산을로 지역구를 옮겨 재선에 성공했다.

출처 : 경기매일(http://www.kgmae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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