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 개발과 원조 효과성을 논의하는 세계개발원조총회 개막식이 이명박 대통령과 반기문 유엔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30일 오전 부산 벡스코에서 열렸다.
이날 총회에는 반 사무총장과 힐러리 클린턴 미국 국무장관, 토니 블레어 전 영국 총리 등 세계 160여 개국의 정상과 고위인사, 국제기구 대표, 시민사회단체, 세계은행, 국제기구 대표, 학계 대표 등 30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총회는 내일까지 열린다.
율종)불교조계종 삼화불교 총무원장 혜인스님은 "우리나라가 이제는 개발도상국의 시대를 지나 선진국에 반열에 오른 것은 우리나라의 모든 국민과 불자의 힘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