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0 정상회의 준비위원회는 '다함께 성장하기 위한 개발 파트너쉽'을 주제로 10월 13일(水) 서울 롯데호텔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非G8 최초의 G20 의장국으로서 선진국과 개도국, G20국가와 비G20국가간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게 될 이 자리에는 중국, 남아공, 브라질 등 개도국 정부 고위 관계자, UN, WB, 아시아 개발은행, 세계식량계획등 국제기구 전문가, 그리고 학계 및 사회인사 등 30여명의 개발 전문가가 연사로 참여하여 G20개발의제에 대하여 다양한 시각에서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컨퍼런스는 사공일 G20준비위원회 위원장의 개막연설로 시작해 '서울 정상회의의 개발 논의 방향', '인프라,무역,복원력 있는 성장과 식량안보', "새천년 개발 목표, 인적자원 개발 및 지식공유"등의 내용에 대하여 협의 할 예정이다.

율종)조계종삼화불교 총무원장 혜인스님은 '회의가 원만히 진행되길 바라며, 지구촌의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는 결론을 내달라' 라며 컨퍼런스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계신다고 총무원 관계자가 전해왔다.

위 사진은 행사가 개최되는 서울 롯데호텔 2층 에머랄드 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