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선진화, 길을 묻다' 1일 개막식 갖고 박세일 이사장 첫 강연

다음달 열리는 서울 G20정상회의를 기념해 문화체육관광부가 마련한 명사들의 연속 강연회인 '대한민국 선진화, 길을 묻다'가 1일 박세일 한반도선진화재단 이사장의 명강으로 막을 올렸다.

서울 광화문 광장 해치마당에서 열린 이 날 강연회에는 개막식 30분전에 100여석의 좌석이 모두 찰 만큼 시민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KBS 정세진 아나운서의 사회로 시작해 유인촌 문화체육부장관의 개회사, 최원병 농협중앙회장의 축사가 이어지며 가을밤의 정취를 더했다.

개막식과 박세일 이사장의 열강으로 첫 테이프를 끊은 서울 G20 정상회의 기념 '대한민국 선진화, 길을 묻다' 강연은 오는 29일까지 평일 오후 7시, 토/일요일 오후 5시 30분에 열리며, 강연시작 전에는 클래식 공연등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식전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율종)조계종 삼화불교 총무원장 혜인스님은 '릴레이 강연에 관심을 가지고 축하메세지를 보냈으며 강연 스타트에 동참하실 예정이다' 고 총무원 관계자가 전했다.

위 사진은 개막식에 참석한 모철민 문화체육관광부 제 1차관, 이재관 농협중앙회 부회장,
박세일 한반도 선진화재단 이사장, 김희범 G20정상회의 준비 위원회 홍보기획단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