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교조계종 ▒ -혜인스님, 중국남경중의학대학,불교대학림

불교조계종

종단 종무행정
Home >종단 종무행정 > 언론 속 불교조계종 언론 속 불교조계종
총 게시물 2,075건, 최근 0 건
   
“화쟁의 실천자 될 것”
글쓴이 : 총무원  (112.♡.118.135) 날짜 : 2011-08-02 (화) 13:34 조회 : 892

 

 


박범훈 청와대 불자회장



“화쟁의 실천자로 온 국민이 화합해 종교인들이 존경받도록 앞장 서겠습니다.”
 청와대 불자들의 모임인 ‘청불회’ 제14대 회장으로 박범훈 대통령실 교육문화수석비서관이 7월 20일 서울 조계사 대웅전에서 취임법회를 열고 취임했다.
 “청불회장이라는 영광에 오늘처럼 가슴이 설레었던 적이 없다”고 말문을 뗀 박범훈 청불회장은 불제자로서 국민화합에 앞장 설 것을 다짐했다.

 박 회장은 “국민들의 마음을 살피고 국민의 소리를 귀 기울여 들을 것이며, 갈등과 분쟁이 아니라 자비와 화합의 기운이 온 나라에 골고루 퍼질 수 있도록 화쟁(和諍)의 실천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여러 종교와 신앙이 평화롭게 공존하며 세상 사람들에게 행복을 전해주고 그래서 종교인들이 국민의 존경을 받을 수 있는 일에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박범훈 청불회장은 그동안 예술가와 교육자로서 문화 예술계에서 불교문화 증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해왔다. 특히 음악을 통해 부처님을 찬탄 공양하는데 앞장서 왔는데 현재 찬불가로 불리는 ‘보현행원송’과 같은 교성곡과 ‘찬미의 나라’ 등의 찬불가를 직접 작곡했을 뿐만 아니라 동국대 대학원에서 ‘한국불교음악사연구’를 내고 불교음악사를 정립하기도 했다.

 최근 불교계와 정부와의 관계 개선에 대한 박 회장은 “사람들이 흔히 청와대를 권력의 중추(中樞)라고 하지만 청불회원들은 단 한 차례도 권력의 행사가 저희들의 본분이라는 생각을 하지 않고 있다”며 “불제자로서의 길을 제대로 간다면, 국가와 민족을 위한 정책 수립 또한 항상 올바른 방향으로 이루어질 수 있을 것이라고 믿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자승 스님은 축사로 “백범 김구 선생은 나의 소원에서 우리나라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나라, 문화의 힘을 지닌 나라가 되길 바랬다”며 “대통령의 곁에서 교육과 문화, 특히 민족문화의 계승과 발전에 대한 조언을 아끼지 말아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