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57(2013)년 4월 18일(木) 오후 1시부터 불교조계종 총무원 대법당에서 종무회의를 봉행했다. 이 날 종무회의 학림에는 역경원장 혜산법종스님, 율원장 혜일스님, 부원장 도불스님 등 많은 간부스님들과 주지스님들이 함께 했다.
이 날 회의는 중국 남경 성지순례에 관한 안건과 총무원 활성화, 부처님 오신 날 봉축행사에 관한 안건으로 토론하였다.
이 밖에도 영문담당 교수의 삼귀의를 영어로 불러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총무원장 혜인스님의 법문이 이어졌다. 총무원장 혜인스님은 "불교는 다른 이를 배척하고 도태시키는 종교가 아니다. 개개인의 자유가 가장 중요하며, 완전무결한 종교라 부를 수 있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부처님의 가르침과 계율대로 우리가 청정하게 수행할 때 우리가 진정으로 거듭날 수 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