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조계종 총무원에서는 연말을 맞이해 돈암동 해인율원(서울시 성북구 돈암동 83-2 소재)과 여주 백화사(경기도 여주시 강천면 도전리 1165-4)와 함께 주변 이웃 주민들과 독거노인들을 중심으로 쌀과 식료품 및 생필품등을 전달했다.

총무원장 혜인스님은 "2015년 한 해도 얼마 남지 않았다. 종도스님과 종단불자들과 함께 우리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손길을 잊지 않고 챙기는 것이 포교다."고 전하며, "가진 사람들일 수록 별거 아니고 베풀지 아니하는 것 보다는 작은것 하나라도 나누며 함께 하는 것이 부처님 가르침"이라고 말씀하셨다.

아울러, 이번 이웃돕기를 하면서 주변에서 도와주시는 많은 분들께 고맙다고 전했다. 총무원 관계자는 보시를 해주시겠다고 연락을 주시는 분들에게 항상 고맙다고 전하며, 보시문의는 02-511-2026~7 총무원 전화로 하시면 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