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오는 해도 이와 같이 오래지 않은데 넘어가는 해가 어찌 장구(長久)하랴.”
“청춘도 오히려 병들어 죽거든, 노인이 어찌 장구(長久)하랴 이러한 구절이 있다.“
비유경에는 “오늘은 이 일을 경영하고, 내일은 저 일을 주선하며 오고가며 분주히 달리면서 즐겨서나 도둑이 재빨리 생각 없이 잡아 가네”
옛날 어떤 사람이 처음에 잘 살았는데 중간에 실패하여 극빈자가 되어서 돌아다니게 되었다.
이렇게 되고 보니 친구도 다 떨어져서 도와주는 사람이 없고 친척도 본체만체하고 심지어 처자까지도 갈리게 되었다.“흰말 위에 금채쭉 채색이 서러울 때는 친한 연고가 없는 사람도 쫓아와서 친 하더니 하루아침에 말도죽고 황금이 다해지니 친한 이도 도리어 못 본체 달아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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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10월26일 동국일보 보도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