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 어
2009년 기축년 생전예수재
총무원장 혜인 스님
존경하는 불자 여러분 생전예수재는「지장보살본원경」이익존망품에 뜻을 두고 있습니다.
당나라 때 현장법사가 인도에서 십이생상속(十二生相屬)이라하여 전해져 당나라와 우리나라에 전해져 전통의식으로 자리 잡게 되었습니다.
금은전각단을 만들어 장엄하고 신중작법, 금전이운, 탱화이운, 주향공양 등 고성염불과 바라춤 나비춤 등을 이어가는 불교의식으로 고사단, 사자단, 마구단, 함합소 배송시식으로 끝이 납니다.
살아있을 때 미리 닦는 재를 생전예수재라 합니다.
제불보살님과 호법신중의 가피력 참된 수행과 공덕으로 자신을 미리 닦아 나가는 의례인 생전예수재는 선을 닦는데 중요성을 강조하는 불교의 특성입니다.
신, 구, 의 삼업을 맑히고 선업을 닦아 극락왕생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하겠습니다.
우리 속담에 콩 심은데 콩나고 팥 심은데 팥 난다는 말씀이 있듯이 살아서 중선 봉행하고 사성제 삼법인을 관하고 생전 예수재 및 백중 기간동안 가사불사, 오계수계, 삼사순례, 수륙제 방생 등 자기수행 삼천배 기도,경전 시주, 경전 읽기, 자기참회 보시하기 등 선업을 쌓는 것을 말합니다.
우리 불자님께서는 선업을 쌓는 일에 동참하여 생전 예수재로 말미암아 세세생생 복락을 누리시고 성불하는 인연을 지으시길 바랍니다.
2009년 7월 11일
불교조계종삼화총림
총 무 원 장 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