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은 산 속에 사자 한 마리가 살고 있었다. 어떤 나무 아라애 누워 있었더니 바람결에 나뭇잎이 떨어져 사자의 얼굴을 가렸다. 사자는 몹시 노해서 말했다. "어디 두고봐, 반드시 복수할테다."
그런지 사흘이 되던 날, 한 목수가 수레바퀴를 만들 재목을 얻으려고 산으로 왔다. 사자는 그 앞에 나아가 " 이 큰 나무를 베어 가시오"하고 귀띔해 주었다. 목수는 그 나무를 베었다. 그러자 베어진 나무가 목수에게 또한 말했다.
"사자의 가죽을 바퀴에 입히면 아주 질깁니다. "목수는 마침내 곁에서 좋아하고 있던 사자까지 잡아버렸다.
- [아함경] 말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