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께서는 부처를 이루기 위해 살생의 죄로부터 벗어날 것을 수련하였으며, 그리고 그 공덕으로 사람들의 장수를 기원하셨다.
부처님께서는 도둑질의 죄로부터 벗어날 것을 수련하셨으며, 그리고 그 공덕으로 사람들이 남을 해하려는 마음이 없을 뿐 아니라 굶주림이나 목마름이 없도록 기원하셨다.
부처님께서는 부처를 이루기 위해 기만의 말로부터 벗어날 것을 수련하셨으며, 그리고 그 공덕으로 사람들이 진실만을 말하는 마음의 고요함을 알 수 있도록 기원하셨다.
일구이언의 거짓말로부터 벗어날 것을 수련하여 사람들이 항상 사이좋게 서로에게 법을 전할 수 있기를 기원하셨다. 또한 악담으로부터 벗어날 것을 수련하여 사람들의 마음이 평안하고 황망하게 소란스럽지 않을 것을 기원하셨다.
쓸데없는 말로부터 벗어날 것을 수련하여 사람들에게 배려심이 싹틀 수 있기를 기원하셨다. 또한 부처님께서는 부처를 이루기 위해 탐욕으로부터 벗어날 것을 수련하셨으며, 그리고 그 공덕으로 사람들의 마음에 탐욕이 없어지기를 기원하셨다.
증오로부터 벗어날 것을 수련하여 사람들의 마음에 자비로운 마음이 넘쳐나도록 기원하셨다. 어리석음으로부터 벗어날 것을 수련하여 사람들에게 인과도리를 무시하는 잘못된 생각이 없도록 기원하셨다.
이와 같이 부처님의 자비는 모든 사람들에게 향하는 것이며, 그 본령은 모든 사람들의 행복에만 집중된 것이다. 부처님께서는 마치 부모가 자식을 대하듯 사람들을 사랑하고, 그들이 망상의 바다를 무사히 건널 수 있도록 기원하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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