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명하고 재주가 뛰어난 바라문 한 사람이 있었다. 이 사람이 하루는 탁발을 마치고 돌아오는 부처님 길가에서 만나게 되었다. 그 전부터 부처님에 관해 많은 이야기를 듣고 있던 바라문은 교만한 마음으로 부처님께 물었다.
"당신은 어떤 재주를 익히고 다듬는 사람입니까?"
부처님께서 대답하셨다.
"나는 내 자신을 다듬는 재주를 익히고 있소. 운하의 기사는 물을 이끌어들이고, 활 만드는 사람은 화살을 곧게 만들며, 목수는 나무를 깎아 다듬소. 이와 같이 현자는 자신을 다듬는 것이오." - [법구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