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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성전 제 3장 부처님의 모습과 부처님의 덕 - [제 1절 세 가지 형태의 모습 4 마지막 편]
글쓴이 : 교육원  (112.♡.118.135) 날짜 : 2012-12-28 (금) 15:31 조회 : 1191
보신이란, 원래는 형체 없는 법신의 부처가 사람들의 괴로움을 구원하기 위해 형체로서 나타나 서원을 하고, 계행을 쌓고, 성스런 이름을 드러내시어 사람들을 구원으로 이끄시는 부처님이시다.
 
이 부처님께서는 대자비를 바탕으로, 온갖 방법을 통해 한 없는 구원을 베푸신다. 모든 것을 태워 버리는 불처럼 사람들에게서 번뇌의 장작을 태우며, 또한 티끌을 날려버리는 바람처럼 사람들에게서 고통의 티끌을 털어 낸다.
 
응신의 부처님이란 부처의 구원을 완성하기 위해 사람들의 성질에 따라 이 세상에 그 모습을 바꾸어 나타나신다. 태어나 출가하고 도를 이루어 다양한 수단을 발휘해서 사람들을 이끌며, 병듦과 죽음을 보이시어 사람들에게 경계심을 전하는 부처이다.
 
부처님의 몸은 원래 하나의 법신이지만, 사람들의 성질이 서로 다르기 때문에 부처님의 몸은 여러 가지로 나타나신다. 하지만 사람들을 구하고자 하는 마음과 행위, 그 능력에 따라 사람들이 보는 부처의 상이 다르고 할지라도 부처님께서는 하나의 진실을 보이고 계실뿐이다.
 
부처님의 몸은 세 가지 종류로 나뉠 수 있으나, 그것 또한 오직 하나의 뜻을 이루고자 함이다. 그 하나의 뜻이란 말할 것도 없이 사람들을 도와 성불하게 하는 것이다.
 
변화무쌍한 몸으로 온갖 경계에서 나타나신다고 해서 그 몸을 부처라 할 수 없다. 부처님은 육체가 아니기 때문이다. 오로지 깨달음이 그의 몸을 이루고 만물을 채운다. 그리하여 진실을 보는 자 앞에는 항상 부처님이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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